우리에겐 아직 전기 시내버스로만
익숙한 BYD는 이미 세계 각국에서
양산차도 만들어 팔고 있고,
생각보다 여러 나라에서 시장을 야금야금
잠식해나가고 있는 와중에
2025년 올해엔 국내에도 진출한단다.
그리고 며칠 전, 출시 가격이 나왔다.
여러 라인업 중 소형 SUV인
아토 3(Atto 3)을 먼저 출시하며,
이 차는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뉘는데
각각 3150만원과 3330만원.
국내 출시 이전인 2024년에
난 이미 BYD 차들을 호주에서
두루 보고 들어왔기 때문에,
미리 본 감상과 최근의 갑론을박에 대해
어느정도 정리해서 이야기해보려고.
과연 이게 중국인들의 바람처럼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인지.
BYD의 국내 진출을 바라보는 시선은
내가 분류했을땐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는 중국차(와 중국)는 썩 물렀거라.
어떤 경로든 어떤 방식이든 중국과의 상종은
전혀 유쾌하지 않은, 나같은 사람은
중국차의 진출이고 나발이고
느그 나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싶다.
그리고 두 번째는 방금 말한
BYD가 국내에 파는 첫 승용 차량인
아토 3의 3천만원 초반대 가격이
전기차로선 꽤나 낮은 편이기 때문에,
저렴한 선택지가 생긴 걸 눈여겨보는 이들.
돈 앞에 장사 없으니 그럴만한 반응.
이 두가지야 뭐 크게 놀랄 일은 아니지.
중국이란 나라가 원래 불신을 유발하는
나라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격 경쟁력 하나만큼은 상당하니까.
문제는 내가 인터넷 여론을 살펴보니
정말 확고한 한 가지 부류를 발견했다.
'현대기아차가 국산차 가격을 지속 인상하는 걸
저렴한 중국차가 국내에 속속 들어오며
막아줄 것이기 때문에 환영한다' 라는
한국인으로선 도저히 가지기 힘든 생각.
이런 얘기를 꾸준히 재생산하는
고정된 놈들이 몇몇 있던데
이 말은 완전 틀린 이야기지만
맞고틀리고의 이야기는 이 글 후미에서
다시 하기로 하고, 정말로 중국차가
국내에서 현대기아차의 독주를
그들의 바람대로 막을 수 있을까?
한 번 둘러보자.
국내에 출시한 건 아토 3(Atto 3)이니
아토 3부터 먼저 가져왔다.
이 차는 외관보단 실내에서
할 말이 더 많은 모델인데
외관은 그저 '덜떨어진 중국차' 정도.
남들을 베끼는 것도 오랜 세월 해오니
베낄만한 좋은 걸 골라내는 안목(?)이
중국인들한테 생겨서 그런가
예전보다 중국차들의 디자인이 크게 좋아졌고
그것 뿐만 아니라 각국의 디자이너들을
돈으로 매수해서 앉혀놓은 결과물들이
속속 나오며 옛날의 그 중국이 아니다.
'중국산'과 '자동차'가 한 문장에
동시에 들어갔을 때 연상될만한
수준이하의 생김새는 더 이상 아니라는 것.
여전히 BYD를 포함한 모든 중국차는
'나 중국산이야'를 외치는 디자인인데
그게 이제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왔음.
이 아토 3의 외관은 앞은 찌리리공,
뒤는 중국 중년 남성의 처진 뱃살 느낌이다만
합쳐놓으니 아주 못 봐줄 수준이 아님.
실내가 더 볼만하니 어서 실내로.
실내에 대해서 한줄평을 하자면
최근 중국 관광객들이
도처에 깔린 태국 관광명소 느낌?
한 마디로 시끄럽다.
온갖 선과 장식과 디테일의 향연.
내가 자동차로 취급조차 하지 않는
티볼리의 디자인을 보며 느낀
느끼함과 거북함이 그대로.
디자인은 음식과 마찬가지로
각 재료(요소)들이 조화롭게
하나의 공간을 창출해내야하는데
이 차는 실내의 모든 디테일들이
온 사방천지로 시끄럽게 돌아다니는
중국인들마냥 각자 소리지르는 중.
중식은 기름져서 많이 먹기 힘든 거지
각종 풍미와 원재료들이 따로 놀아서
느끼한 것이 아니다만
이건 그냥 잡탕 그 자체.
잘 만들면 짬뽕인데.
한 가지 신경쓰이는 건
이 차의 내장재 품질이
차량 가격치고 꽤나 좋단 거다.
아무리 대한민국에 아토 3가
타 국가보다 유독 싸게 나왔어도
내장재 자체의 품질은 상당함.
국내에서 주요 경쟁상대로
계속 지목되고 있는 EV3는
실내의 지향점이 완전 반대.
EV3 시승기에서도 내가 이미 적었듯
EV3은 좋은 내장재를 쓰지 않고도
보기 좋게 잘 꾸며놓았고(디자인의 힘)
아토 3는 소재만 좋고 인테리어를
딱 봤을때의 소감은 그리 좋지 못함.
사진 속의 차량은 실내가 블루 + 그레이 색상.
블랙 원 톤 내장과 함께 두 가지 옵션이 있는데
이 블루 그레이 옵션은 정말 너무 정신사납다.
나 자동차 실내 보고 정신사납다고
말 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거든? 근데 얜 그럼.
일단 투 톤 내장이지만 까만 플라스틱까지
해서 총 3개의 색상이 층을 이루고 있고
대시보드 및 도어트림을 가로지르는
선과 굴곡이 지나치게 많다.
아, 알루미늄 룩 플라스틱의 은색까지
총 4개의 색상이 눈앞에서 난리부르스.
앰비언트 라이트까지 달렸으니
어지러울 지경으로 혼잡하기 그지없다.
아, 빨간색 스티칭과 파이핑까지 있구나.
거기에 유광 플라스틱과 무광 플라스틱
각양각색의 품질이 다른 가죽까지.
제발 그만.
다만 난 도어트림의 하단부 수납함에
수납부를 기타 줄처럼 꾸민 건
아이디어가 꽤 좋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기타치듯이 줄 잡아당겨보면
딩딩거리는 음이 나서 재밌음.
문제는 아직 안 끝났음.
너무 여러 차종을 베낀 티가
실내에서 지나치게 난다는 점.
계기판은 완전 폭스바겐 iD 4.
iD 4가 먼저 나온 차량이니까
명백하게 아토 3이 베낀거지.
베낄거면 좀 제대로 된 걸 베끼지
iD 4의 계기판은 싸구려 그 자체인데
아토 3도 거의 예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생각날 정도로 저렴하기 짝이 없는,
자동차보단 오토바이틱한 계기판이다.
센터콘솔의 각종 버튼 배치는
한 세대 전 포르쉐 느낌.
그리고 공조 조절 관련된 버튼을
센터콘솔에 따로 마련해준 건
그나마 다행인 점이지만,
어차피 저 위치에 버튼이 있으면
누르기 위해선 시선을 도로가 아닌
버튼에 뺏겨야 하기 때문에
점수를 반절 깎아먹음.
그리고 중국은 제대로 된
자동차를 만든 지 얼마 안 된,
신생 국가이기 때문에
중국산 차량들은 인체공학?
운전 중 사용 편의성 등을
유수의 메이커들보다 덜 고려함.
가령 저 기어레버를 보라.
아무리 R - N - D보다 P를
쓰는 빈도가 적다 하더라도
기어레버 밑에 저렇게
버튼으로 따로 달아야 했을까?
잡아보니 실제로 불편함.
P는 주차 후 주로 사용하는 데
그럼 버튼이 누르기 쉬운 위치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
R - N - D 전환은 기어레버를
계속 잡고 있는 채로 바꾼다 쳐도
P는 운전대 조작(주차) 후
마지막에 누르는건데 굳이 버튼화했으면
그냥 옆에 큼직하게 만들어놓지.
송풍구 부분은 그냥 기괴하다.
중국산 괴물 바퀴벌레같음.
저 옹졸한 빨간색 포인트들이며
두 줄로 도배된 송풍구 칸막이며
불쾌한 골짜기를 제대로 건드림.
마지막으로 하나 더 싫은 점.
실내외 곳곳에 'BYD DESIGN'이란
근본을 알 수 없는 뱃지가 붙어있는데
너네들 뭐 되냐? 포르쉐세요?
BYD가 디자인한 결과물이 이모양인데
도대체 무엇이 자랑스러워서 이렇게
도처에 써놓았는지 이해 불가.
하다못해 디자인을 잘 좀 하고
이런걸 붙여놨으면 덜 열받을텐데
디자인이 내장재 품질까지 다 말아먹는 판국에
이걸 굳이 붙여놓는 건 엿먹이기.
중국차가 가격으로 현대기아차를 위협해
독과점의 악마 현기를 처단하리라
주장하는 유사 중국인들 중 이 차를
실제로 본 이가 얼마나 될까 싶을 정도로
내외장은 그저 중국차 수준,
싼 게 비지떡 수준이다.
아토 3가 3330만원이라고?
캐스퍼 일렉트릭이나 사지 뭔.
캐스퍼 일렉트릭은 아예 또 다르게
캐스퍼의 처참한 내장재 품질(경차 수준)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차량이지만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보이도록
목숨 걸고 꾸민 티가 나는데
참... 나 싸구려 내장재라면
보기만 해도 거품무는 사람인데도
캐스퍼 일렉트릭이 훨 낫다.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큼지막하면 뭐해.
해상도가 처참하고 DPI가 낮아서
2010년 안드로이드 태블릿같은데.
두 번째 차량은 아직
국내에 출시하지 않은 BYD 씰(Seal).
차량의 이름이 Seal이니 바다표범이다.
한 급 높은 차량이라고
외관 디자인은 아토 3보다는
한결 정제되고, 좀 덜 중국차같다.
여기다가 푸조 뱃지를 달거나
더 나아가서 포르쉐 뱃지를 달아도
막 대단히 이상할까? 하는 생각 좀 듦.
푸조는 유럽의 중국 출신 차량이라
중국차와 궁합이 좋은거일수도
포르쉐 얘길 쓰고 보니
헤드램프는 타이칸의 그것을
압착기로 눌러놓은 느낌이네.
이 차는 전장이 4800mm라
아반떼보다 살짝 긴 차량이기에
겉으로 봐선 차량 사이즈는 평범.
다만 휠베이스가 2920mm라서
쏘나타 디 엣지보다 80mm 더 길다.
다분히 전기차의 특성을 살린 것.
배터리 넣을 공간 확보 차원에서도 있고.
그럼 전기차랑 비교하면 어떤가.
아이오닉 6는 전장이 4855mm,
휠베이스가 2950mm라서 살짝 더 큼.
모델 3(하이랜드)은 반대로
씰보다 전반적으로 약간 작다.
씰이 국내에 수입되면 아무래도
가격이 아이오닉 6보단 아이오닉 5에
더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아이오닉 5와 비교하면
차량 사이즈론 아이오닉 5 승.
니로 EV보다도 미세하게 더 크지만
휠베이스는 동률인 사이즈인데
씰은 동급인 아이오닉 6보다 좀 작다.
아토 3과 마찬가지로 씰도 실내가
더 이야기 할 거리가 많아서 실내로.
실내 디자인이 난잡한건
아토 3이나 씰이나 별반 차이 없지만
난잡한 와중에도 씰은
좀 더 우리 눈에 익숙한
통상적인 자동차에 한결 가깝다.
대시보드는 디자인은 별론데
센터 콘솔의 버튼 및 소재 배치는
꼭 벤틀리에서 가져온 것 같은 느낌.
제네시스만 벤틀리를 닮으려
계속 애쓰는 것이 아니었음.
하기사 아토 3에서도 폭스바겐 커넥션이
마치 그랑 콜레오스처럼 있었는데
여기선 벤틀리라니 피차 폭스바겐그룹.
아토 3는 기어 레버 사용이 불편하다
내가 위에 지적했는데 씰은
그런 문제도 없어서
돈 낸만큼의 차별 확실히 함.
비상등 버튼도 큼직하게 하단에
따로 달려서 쫌생이같은 아토 3의
삼각형 비상등 버튼보다 낫고
주행 모드와 볼륨 조절을 둘 다
스크롤 방식으로 일관되게 하는것도
레이아웃 구성에서 한결 통일되고
여러모로 형님 티가 팍팍 난다.
내가 신경쓰는 뒷좌석 송풍구도
정갈하게 잘 마감되어 있어서
씰부터가 제대로 BYD가
신경쓴 차량이라는게 적나라하게 느껴짐.
다시 말해 아토 3는 사면 안 돼.
아무리 중국산이어도 싼 건
언제나 함정이 도사리고 있음.
근데 생각해보니 보조금을 반영하면
EV3와 가격 격차가 극히 미미한데
아토 3를 거들떠나 볼 이유가 뭐지?
그렇지만 씰도 역시나
중국차 아니랄까봐 표절한 티가
실내 곳곳에서 나기 때문에
아무리 숨기려해도 본분은 못 숨긴다.
표절이 DNA에 박혀있는 족속들이라.
도어 캐치 옆에 다인오디오가
떡하니 붙어있는데, 그 때문인지
내가 앉아있는 이 곳이 씰인가
폭스바겐 아테온인가 잠시 헷갈림.
아토 3은 귀찮아서 오디오를
재생해보지 않아 모르겠다만
씰의 다인오디오는...그저 그렇다.
애초에 다인오디오가 카오디오에선
거의 맥을 못 추고 있는 중이라.
중고음 표현력이 많이 부족함.
중국찬데 웬일로 비교적 알려진
브랜드 딱지를 오디오에 붙여놨나 했더니
다인오디오가 덴마크 회사지만
현재는 중국의 Goertek에서 소유 중.
다 이유가 있는 것이었음.
씰은 그래도 아토 3보단
비교적 적나라한 문제점은 적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점이 선명하다.
아토 3처럼 디스플레이 DPI나
해상도(특히 계기판) 및 명암비가
매우 떨어져 패널 자체의 품질이
굉장히 싸구려인 것으로 추정됨.
요즘 대중 브랜드도 이 정도 패널 안 써.
중국의 자동차 회사들은 실내의
디스플레이들에 목숨 건다더니
목숨 이미 천안문 사태때 다 날아갔나봄.
더 날아갈 목숨이 없나? 인구가 14억인데?
씰의 인포테인먼트 모니터는
회전이 가능해서 가로로도, 세로로도
둘 다 사용 가능하지만 솔직히
난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자동차에서 디스플레이를 굳이 회전시켜가며
뭐 얼마나 대단한 걸 하려고.
평소엔 넓은 가로 화면으로
시진핑 주석의 연설을 감상하다
충전 중엔 릴스라도 볼 작정인건가?
중국산 소프트웨어의 특징이기도 한데
어딘가 정갈하지 못하고 너저분하다.
그게 스마트폰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고
이제 스마트폰화 된 자동차 인포테인먼트도
그 꼬라지로 가고 있음.
계기판 내용물 보고 정말 경악했다.
아토 3보다는 나은데....
최악의 최악보다 그나마 나은 최악.
아니 BYD와의 커넥션을 지닌
KG모빌리티의 토레스 EVX도
이렇진 않아. 정말 충격적이다.
씰은 빠르지만 그래픽 및 인터페이스가
못생기고 불편한데, 토레스는
그나마 봐줄만한 내부 그래픽이
뚝뚝 끊기고 렉이 걸린다.
밸런스 게임으로 이 둘이 나온다면...
난 그냥 죽음을 택하리.
그래서 결론.
아토 3과 씰, 이 두 차종을
둘 다 둘러본 결과
아직 중국차 - 최소한 BYD는 멀었다.
애초에 먼저 선보인 아토 3도
위에 언급했듯 실 구매가는 EV3과
대단히 차이가 나지 않거니와
캐스퍼 일렉트릭 및 레이 EV가
훨씬 저렴한 가격에 머물고있음.
3330만원(아토 3 플러스)이란 출고 가격이
분명 파격적인 것은 맞는데,
보조금이란 변수까지 가세하면
가격적 혁신은 무색해지는데다
출고가가 낮은 만큼의 + 중국산인 만큼의
뒤떨어지는 완성도는 피할 수 없다.
결국은 살 이유가 하나도 없는 것.
씰이 그나마 낫다지만,
얼마로 출시될지 미지수인 상황에서
아이오닉 6보다 나은 선택지일까?
내 눈엔 전혀 아니다.
그리고 씰은 가격대가 올라가니
이제 경쟁 상대로 테슬라까지 참전함.
아이오닉 6의 높은 가격대까지
굳이 올라가지 않더라도,
4천만원 후반대로 구입 가능한
모델 3(하이랜드) RWD나
심지어 모델 Y RWD도 있으니
중국산 테슬라가 중국산 중국차를 죽임.
어쨌든 이럼에도 호기심이나
중국 및 BYD와의 커넥션이 있어서
BYD 차량을 사는 이들은 분명
소수여도 없진 않을텐데,
난 그 자체로 보기가 싫기 때문에
여전히 썩 물러갔으면 한다.
싸서 관심이 가는 사람은
가격에 민감한 이들인데
계산기를 두들겨보면 생각만큼
또 차가 저렴하지 않은데다
실물은 싼 가격 딱 그만큼의 값어치라
이들의 관심도 곧 없어질 듯.
그럼 마지막 남은 부류 :
악의 축 현대기아차를 응징하기 위해
중국이 발벗고 나서주길 응원한다는
한국인 가죽을 뒤집어쓴 중국인인지
진짜 중국인인지 조선족인지 알 수 없는,
하지만 중국에 대한 사랑은 분명한
이 작자들은 어찌해야 할까.
이들의 목소리는 빠른 시일 내에
정리하는 것만이 답이다.
상식적으로 한국사람인 입장에서
중국 회사가 한국 회사를
처리해주길 바라는건 불가능하지 않나?
이런 소리를 당당하게 떠벌리고 다니는
종족들은 반국가세력이라 봐야지.
와 나 정말 내 블로그는 최대한
감정을 섞지 않고 쓰려 노력하고
감정을 노출하더라도 차량에 대한
평가엔 뒤섞이지 않게 신경쓰는 곳인데
이제 대놓고 중국차가 들어오니
지들 세상이라고 튀어나오는
이 유사한국인들을 눈 뜨고 봐줄 수가 없음.
내 블로그는 현대기아차도
그 어떤 차도 계급장이나 딱지 떼고
순수한 차량 완성도로 평가하고자 노력한다만
이건 아니지. 진짜 이건 아니야.
설령 현대기아차가 정말 악당이어도
그걸 왜 중국 손을 빌려 처리해야 하나.
외세의 힘으로 국내에서 실권을 잡거나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면
어떤 결과를 야기하는지
구한말 우리의 아픈 역사가 이미
대놓고 알려주고 있지 않나?
심지어 그 상대가 중국.
웃기지도 않음.
중국차 택갈이해서 파는
그랑 콜레오스 둘러보기편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지만,
그때도 잘한 점과 못한 점을
분명히 구분되게 썼는데
그 글만 유일하게 댓글에
중국인들인지 뭔지가 몰려와서
댓글 열심히 쓰고가더라.
중국과 연관되어 까게 되면
필시 이런 족속들이 쫓아오니
어찌 중국이란 나라와
중국산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리.
아무튼 중국차,
여긴 발 디딜 자리 없음.